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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위스키란?
**위스키(Whisky 또는 Whiskey)**는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술을 증류한 뒤 오크통에서 일정 기간 숙성시켜 만든 증류주야. 알코올 도수는 일반적으로 40도 전후, 종류에 따라 더 높을 수도 있어.
📌 위스키의 원재료
- 곡물(Malt, Grain)
보리, 옥수수, 호밀, 밀 등
→ 어떤 곡물을 사용했느냐에 따라 위스키의 풍미가 달라짐. - 물(Water)
위스키 제조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. 좋은 수질이 좋은 위스키를 만든다고 할 정도로 중요해. - 효모(Yeast)
알코올 발효를 위해 필요. 발효 시 나오는 부산물들이 풍미에 영향을 줘.
🥃 위스키 종류
위스키는 제조 방식, 사용된 곡물, 지역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뉘어.
1. 스카치 위스키 (Scotch Whisky)
- 출신지: 스코틀랜드
- 종류:
- 싱글 몰트(Single Malt): 하나의 증류소에서 보리(몰트)만으로 만든 위스키
- 블렌디드(Blended): 여러 증류소의 위스키를 섞은 것
- 특징: 스모키하고 드라이한 풍미 (특히 아일라 지역)
2. 아이리시 위스키 (Irish Whiskey)
- 출신지: 아일랜드
- 특징: 트리플 증류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.
- 대표 브랜드: 제임슨(Jameson), 부쉬밀즈(Bushmills)
3. 아메리칸 위스키 (American Whiskey)
- 버번(Bourbon): 옥수수 51% 이상, 새 오크통에서 숙성
- 테네시 위스키: 버번과 유사하지만 차콜 필터링을 거침 (ex. 잭 다니엘스)
4. 캐나디안 위스키
- 부드럽고 연한 풍미, 종종 "라이 위스키(Rye Whisky)"로 불림
- 혼합 기술이 뛰어나고 음용성이 좋아
5. 일본 위스키
- 스카치와 유사한 스타일
- 풍부하고 섬세한 풍미,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
🧪 제조 과정
- 맥아 만들기(Malting): 곡물을 발아시켜 효소를 활성화
- 당화(Mashing): 곡물을 물과 섞어 당분을 추출
- 발효(Fermentation): 효모를 넣어 알코올 생성
- 증류(Distillation): 알코올을 농축
- 숙성(Aging): 오크통에서 수년간 숙성
- 병입(Bottling): 물을 섞어 도수를 맞춘 뒤 병에 담음
🏷️ 위스키 라벨 읽기 팁
- Age (숙성 연수): 12년, 18년 등 → 가장 어린 위스키 기준
- ABV: 알코올 도수 (보통 40~46%)
- Cask Strength: 숙성 후 희석하지 않은 강한 도수
- Single Cask: 단 하나의 오크통에서 나온 위스키
🍸 위스키 마시는 방법
- 스트레이트(Straight): 아무것도 섞지 않고 그대로
- 온 더 락(On the rocks): 얼음과 함께
- 하이볼(Highball): 탄산수와 함께 (일본 스타일)
- 위스키 칵테일: 올드패션드, 맨하탄 등
📝 위스키 입문자 추천 브랜드
- 싱글 몰트: 글렌피딕 12년, 맥캘란 12년
- 버번: 메이커스 마크, 와일드 터키 101
- 아이리시: 제임슨
- 일본: 니카 프롬 더 배럴, 하쿠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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