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🔥 퇴직금 주기 싫어서 부당해고?|이럴 때 제대로 대처하는 방법

by 멋중아 2025. 4. 2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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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심히 일했는데,
퇴직금을 주기 싫어서 갑자기 해고 통보를 받는다면?

이건 단순한 해고가 아닙니다.
부당해고에 해당할 수 있으며,
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.

오늘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
노동법 기준으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.

 

📌 부당해고란?

부당해고란,
법에서 정한 정당한 사유 없이 근로자를 해고하는 것을 말합니다.

근로기준법 제23조에 따르면,

 

정당한 이유 없이 근로자를 해고, 정직, 감봉, 전직할 수 없다.

즉,

  • 아무 이유 없이
  • 불합리하거나
  • 퇴직금 회피를 목적으로
    일방적으로 해고하는 건 명백한 불법입니다.

 

📌 퇴직금 지급 요건

  • 1년 이상 계속 근로했을 경우
  • 주 15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

👉 이 두 가지를 충족했다면,
퇴직 시 무조건 퇴직금 받을 권리가 생깁니다.

해고되든 자발적 퇴사든 관계없어요.

 

📌 해고 통보 시 확인할 점

  • 30일 전에 해고 예고 통지가 있었는지?
  • 서면 통지로 해고를 알렸는지?
  • 정당한 사유를 명확히 제시했는지?

※ 30일 전에 예고 없이 해고하면,
"해고예고수당"도 별도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.

 

📌 부당해고 대응 방법

1. 해고 서면 통지 요구

  • 해고 사유와 해고 일자가 명시된 서면 통지서를 요청하세요.
  • 말로만 통보받은 건 증거로 약합니다.

2. 증거 수집

  • 근로계약서, 급여명세서, 근무기록, 대화내용(카톡, 문자) 저장
  • 해고를 암시하는 발언이나 퇴직금 관련 대화가 있다면 반드시 캡처!

3.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

  • 해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
    관할 지방노동위원회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.
  • 심문 절차를 통해 해고의 적법성 판단

결과적으로 '부당해고' 판정이 나면:

  • 복직 + 임금 전액 지급
    또는
  • 금전적 보상(임금 상당액) 받을 수 있습니다.

4. 퇴직금 별도 청구

  • 해고와 별개로,
    퇴직금은 반드시 별도로 청구하세요.
  • 지급 거부 시 민사 소송 가능!

 

📌 참고: 이런 해고는 부당해고입니다

  • "퇴직금 아까워서 해고한다"고 직접 말한 경우
  • 인사평가, 징계 절차 없이 바로 해고한 경우
  • 단체로 대량 해고하면서 개별 통보 없이 진행한 경우
  • 계약직인데 계약 기간 만료 전 부당 해지한 경우

 

🎯 정리

상황대처 방법
갑작스런 해고 통보 서면 요청, 증거 확보
해고 사유 불명확 부당해고 구제신청
퇴직금 지급 거부 퇴직금 청구 소송

💬 마무리

회사는 마음대로 근로자를 자를 수 없습니다.
퇴직금 지급을 피하려고 부당하게 해고했다면,
법의 힘으로 반드시 대응할 수 있습니다.

절대 억울하게 포기하지 마세요.
노동위원회와 고용노동부가 근로자 편에 서 있습니다! 💪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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